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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30, 2024

윈저 부동산 시장, 대규모 프로젝트로 활황

최근 윈저의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택을 매물로 내놓으면 30명 정도의 구매자가 몰리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60~65만 달러였으나, 경쟁이 붙어 80만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평균 7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윈저에서는 현재 두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첫 번째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150억 달러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배플 캐나다 프로젝트로, 넥스터 에너지와 LG가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토론토 로저스 센터의 일곱 배 크기입니다. 두 번째는 메가 하스피 프로젝트로, 윈저의 기존 주요 병원 세 곳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윈저의 한인 인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명진 한인회장에 따르면, 윈저의 한인 인구는 20년간 600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근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로 인해 인구가 900명에서 1,000명 사이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 비즈니스와 서비스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1년과 2022년에 윈저의 부동산 시장은 매우 활발했습니다. 현재는 평균 주택 가격이 70만 달러에 달하며, 매물 경쟁이 치열해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입니다.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넥스터 에너지와 LG 협업 프로젝트로 인해 배터리 엔지니어와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윈저로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재원으로 가족과 함께 오기도 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윈저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윈저의 렌트 시장도 활발합니다. 원베드룸 콘도는 1,400~1,800달러, 투베드룸 콘도는 2,000~2,400달러에 달합니다. 토론토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으며, 다운타운 지역의 렌트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윈저는 현재 대규모 프로젝트와 인구 유입으로 활발한 부동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인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김명진 한인회장은 윈저에 정착하거나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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