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높은 임대 비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에서 임대 비용이 두 번째로 비싼 도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줌퍼(Zumper)의 2024년 5월 캐나다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아파트 중간 임대료는 $2,500이며, 2베드룸 아파트는 $3,200입니다. 이는 1베드룸이 $2,660, 2베드룸이 $3,750인 밴쿠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토론토의 임대료에 비해 거의 절반 가격인 캐나다의 여러 도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자이나(Regina)와 새스커툰(Saskatoon)은 각각 $1,240과 $1,230으로 가장 저렴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 임대료가 상당히 낮은 도시로는 에드먼턴($1,350), 퀘벡 시티($1,360), 윈저($1,400), 위니펙($1,430), 애보츠포드($1,590), 세인트 캐서린스($1,600), 런던($1,720), 해밀턴($1,720), 몬트리올($1,740)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 전체의 1베드룸 중간 임대료는 연간 5.9% 상승하여 $1,892, 2베드룸은 5.5% 상승하여 $2,336이지만, 이러한 도시들은 토론토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생활을 제공합니다. 런던, 해밀턴, 몬트리올과 같은 상대적으로 비싼 도시에서도 토론토보다 임대료가 $700 이상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