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세청(CRA) 근로자들이 파업 조치에 "압도적으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금요일 보도 자료에서 약 35,000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Public Service Alliance of Canada-PSAC)은 소속 근로자들이 파업 조치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의 주요 불만은 CRA 근로자의 임금에 관한 것으로, PSAC에 따르면 "생활비는 계속 치솟고 있는데 1년 이상 계약이 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CRA 근로자들은 4월 14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최종 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RA는 PSAC-UTE와 "단체 교섭 절차를 존중하며 의미 있는 협상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PSAC에 응답했습니다.

"우리는 양측이 다가오는 협상에서 양측의 솔직한 토론과 양보를 통해 잠재적인 타협과 절충의 영역을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CRA는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올해 세금 신고 마감일은 5월 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