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석로)는 지난 8월 9일, 온타리오주 킹스턴에 위치한 Seaway Coworking에서 '킹스턴 한인 노인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킹스턴한인회(회장 권해현)와 함께 주최되었으며,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뤄 한인 노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습니다.

설명회 주요 내용

이번 설명회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주요 주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년 우울증 치료법:

• 노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우울증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
•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안내.

캐나다 치과 치료 정책:

• 캐나다에서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치과 치료 혜택과 비용 절감 방법.
• 건강한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관련된 정보 제공.

캐나다 시니어 연금 및 혜택:

• 캐나다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연금 제도와 혜택에 대한 설명.
• 시니어들이 어떻게 연금에 신청할 수 있는지와 혜택을 극대화할 방법 소개.

설명회의 특별 행사

• 설명회 중간에는 색소폰 연주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또한, 참석자들은 캐나다 정부가 운영하는 '뉴 호라이즌 프로그램(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주요 참석자

이번 설명회에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의 이석로 회장, 김명진 행정부회장, 서미경 회원관리위원장, 유현자 빅토리아한인회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연속적인 행사

이번 킹스턴 설명회는 지난 6월 15일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한인 노인 설명회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두 설명회 모두 캐나다 정부의 후원을 받았으며, 한인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8월 10일에는 킹스턴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이어져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결론

이번 설명회는 한인 노인들이 캐나다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캐나다총연과 킹스턴한인회는 한인 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