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셰프와 그의 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토론토의 새 레스토랑 Linny's가 이번 주말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팀은 이미 토론토의 MIMI Chinese와 Sunny's Chinese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 그들의 최신 프로젝트인 Linny's로 또 하나의 혁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추천을 받은 MIMI의 총괄 셰프 David Schwartz는, 그의 운영 회사 Big Hug Hospitality와 함께 토론토 미식 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Schwartz와 그의 팀이 전통적인 중국 요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Linny's는 그들과는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176 Ossington에서 문을 여는 Linny's는 클래식 스테이크하우스와 전통 델리의 조합으로, 중세기의 우아함과 아늑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메뉴에는 건조 숙성 스테이크, 시저 샐러드, 감자튀김 등 다양한 스테이크하우스 요리가 포함되며, Linny's는 '음식으로 주는 큰 포옹'을 컨셉으로 삼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Schwartz 셰프의 어머니 Linda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메뉴 또한 가족의 요리법과 여러 세대에서 전해 내려온 전통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은 IPSO Studios의 Jack Lipson이 맡아 공간을 꾸몄으며, 이 공간은 Linda의 유산과 Schwartz의 어린 시절 기억을 담고 있습니다. 표범 무늬 가구와 Linda의 손글씨 레시피 등이 어우러져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Ossington 지역의 Tiger of Sweden과 협업하여 레스토랑 직원들의 유니폼도 디자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Linny's는 9월 21일 금요일에 공식 오픈하며, 현재 레스토랑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