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본에서 72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충돌 사고로 인해 19세 남성이 기소되었습니다.

지역 경찰은 2023년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전에 세 대의 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메이저 매켄지 드라이브 웨스트(Major Mackenzie Drive West) 북쪽의 파인 밸리 드라이브(Pine Valley Drive)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쪽으로 가던 파란색 마쓰다 CX-3의 운전자가 길을 건너는 개를 보호하기 위해 정차한 회색 포드 이스케이프의 뒤에 따라 같이 정차했고 이후 흰색 메르세데스가 포드 차량의 뒤편에 충돌해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72세 여성은 생명 징후가 없는 채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후에 사망하였다는 사실을 경찰은 밝혔습니다.

마쓰다와 메르세데스의 승객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경찰은 흰색 메르세데스의 운전자를 체포하고 기소하였습니다. 용의자는 온타리오주 길포드(Gilford) 거주의 19세 프랭크 피리타노(Frank Pirritano)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사망을 초래한 위험한 운전과 신체적 상해를 초래한 위험한 운전에 대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은 2023년 8월 24일 뉴마켓 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