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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y 19, 2023

토론토에 신선한 라오스 요리를 선보이는 새로운 레스토랑 '라오 라오 바'

라오 라오 바(Lao Lao Bar)는 토론토의 새로운 라오스 풍의 레스토랑으로, 웰즐리(Wellesley) 북쪽 용 스트리트(Yonge Street)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라오 라오 바는 현재는 문을 닫은 사바이 사바이(Sabai Sabai)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장(Jason Jiang)과 셍 루옹(Seng Luong)이 창출한 곳입니다. 레스토랑의 이름인 '라오라오'는 저렴한 가격과 효능으로 유명한 발효 찹쌀로 만든 술에서 기원했습니다.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트루아세 스튜디오(Truease Studio)의 디자인으로, 천연 직물의 질감과 다양한 모티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중앙의 기둥은 금박으로 도금되어 있으며, 라오스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라오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현지 스타일과 프랑스 스타일의 독특한 조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110석의 다이닝 공간, 세미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스피크이지 분위기의 지하 라운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세인트 조셉 스트리트를 따라 20석의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과 음료 메뉴는 라오스의 대담하고 날카로운 피시 소스, 매운 칠리, 풍부한 허브의 맛을 표현하고 있으며, 주로 튀김음식보다는 구운 음식을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음식은 대체로 단맛이 적고 단순하며 일반 라오스 요리보다는 코코넛 밀크가 비교적 적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메뉴는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손님들을 위한 채식요리를 포함, 서로 나눠먹기 좋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메뉴인 사쿠얏사이(Sakoo Yat Sai) 혹은 타피오카 만두(Tapioca Dumplings)는 투명한 타피오카 피에 표고버섯, 무, 땅콩이 들어있고, 그 위에는 나비 완두콩 꽃으로 물들인 것이 덮여 있습니다.

바에서는 라오스의 열대적인 맛을 살린 다양한 와인과 칵테일을 제공합니다. 시그니처 칵테일인 '로스트 인 라오(Lost in Lao)'는 필라 셀렉트 아페리티보, 보드카, 오렌지 큐라소, 깔라만시, 레몬 주스를 혼합한 달콤하고 과일 향이 나는 칵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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