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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22, 2023

온타리오 간호사 휴직 및 이주 현상 증가

온타리오 주에서 활동하는 간호사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찾아 온타리오 주를 떠나거나 휴직하는 간호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간호사 대학(CN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실무중이지 않은 간호사를 제외하고 17만 8000명 이상의 간호사가 의료 면허증을 갱신했고, 그 중 약 15만 8000명이 온타리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016년 약 14만명 대비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비율은 줄었습니다.

2016년에는 간호사의 91.2%가 온타리오에서 전문직으로 종사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88.9%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간호사들이 온타리오주 밖에서 의료업을 하거나 휴직하여 떨어진 수치로 보입니다.

CNO는 보고서에서 "간호사의 등록 갱신 수와 고용된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등록 및 고용 추세에 약간의 변화가 있어, 인력에 대한 추가적인 증가가 완화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CNO는 올해 9,800명 이상의 간호사가 면허증 미갱신 상태이고 이는 작년대비 약 1,000명 더 많은 수이지만 만 5천여명츼 신규 간호사 증가로 그 수치가 상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주 간호사 협회(RNAO)의 CEO인 도리스 그린스펀(Doris Grinspun)은 정부가 간호사 유지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스펀은 정부가 간호사 부족 문제 완화를 위해 간호대학 정원을 늘리고, 국제 교육을 받은 간호사의 면허증 등록 속도를 높이는 등 RNAO의 제안에 귀를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데려오는 동시에 그들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확실히 취해야 한다는 것을 몇 번이고 강조했지만, 정부는 이를 수행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린스펀은 간호사들에게는 경력 발전, 안전한 업무량, 경쟁력 있는 보상 등의 건강한 근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간호사와 다른 공공 부문 노조는 이번 주 법정에서 공공 부문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3년 동안 연 1%로 제한하는 법안 124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재자는 병원 간호사들에게 해당 기간 동안 추가 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간호사들은 법안 124의 제한 없이 다음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중재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시행된 이 법이 전문가들의 사기를 떨어뜨렸다고 간호사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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