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은 시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박한 사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6월 1일에 East York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가 들어와 후보들을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고 총기로 보이는 물건을 흔들었습니다. 이 협박으로 인해 몇몇 유력 후보들은 출마를 포기하고, OCAD 대학에서 예정된 토론회도 취소되었습니다.

Const. 빅터 퀑(Victor Kwong)은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여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29세의 주니어 프랑수아 라바게세(Junior Francois Lavagesse)로, 무기 위험물 소지, 위협 발언, 명령 불응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라바게세는 이전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체포 당시 수배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같은 용의자가 온라인에서 후보자들을 협박한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용의자는 금요일 오전에 화상 링크를 통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