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국과 캐나다 간의 외교 회담이 진행되었으며, 한 장의 특별한 회담 사진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는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이 방문은 양국 간의 관계 강화와 경제적 성장 촉진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5월 17일에는 이 방문 일정의 일부로 한국의 국회의장인 김진표를 만났습니다.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두 지도자는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장점을 재확인"하며, "기후 변화, 에너지 안전, 팬데믹의 영향,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시급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밀접한 관계와 친밀함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지도자가 서서 악수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때 김 국회의장이 발끝으로 자신의 키를 높여 두 사람의 키 차이를 줄이자, 트뤼도 총리는 그를 위해 자신의 자세를 낮추며 더 가깝게 다가갔습니다.
Why the hell is @JustinTrudeau standing like that? pic.twitter.com/s21DRrg2DG
— Cosmin Dzsurdzsa 🇷🇴 (@cosminDZS) May 17, 2023
이후 두 지도자가 대화를 나누기 전에 방안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이 사진의 배경 이야기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무례함을 나타내는 것이냐, 아니면 존경을 표현하는 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행동을 '매너 다리'라고 부르며, 키가 큰 K-드라마나 K-팝 스타들이 키가 작은 팬들, 동료 배우들, 인터뷰어들과 같은 화면에 들어가기 위해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ain is 20 cm taller than the female co-stars so it's hard to get them in one frame. So here come Rain's manner legs pic.twitter.com/CAhLZEQr4R
— Louisa (@ghlouisatk) September 25, 2014
트뤼도 총리의 '매너 다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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