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토론토 주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한 불만은 시내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였으며, 개선에 대한 요구는 조만간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리니티-스파디나(Trinity-Spadina)의 전 하원의원이자 잠재적인 토론토 시장 후보인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가 트위터를 통해 공원의 식수대와 화장실보다 골프장이 먼저 문을 연 이유를 묻자 이 오래된 논쟁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If city golf courses are open today, why aren’t the water fountains and washrooms in parks? pic.twitter.com/5DHkggKSZS

— Olivia Chow (@oliviachow) April 4, 2023

토론토시는 덴토니아 파크, 돈 밸리, 험버 밸리, 스칼렛 우즈, 탐 오샌터 (Dentonia Park, Don Valley, Humber Valley, Scarlett Woods, and Tam O'Shanter) 등 5곳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화요일에 공식적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시 웹사이트에 따르면 직원들은 이른 봄부터 시즌에 맞춰 공중 화장실과 식수대를 개방하기 시작하지만 정해진 날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각 화장실의 겨울철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파이프와 설비를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하고, 파이프를 세척하도록 지시받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많은 토론토 주민들은 일부 공중화장실이 여름철에도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토론토시에 공중화장실 유지관리 프로세스와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시 당국이 공중화장실 수리를 미루는 이유가 "수입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한 사람은 골프장 개장에 우선 집중하기로 한 결정이 부유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직 기온이 매우 낮아 수도관이 얼어 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은 아직 개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른 봄'에 문을 열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토론토 주민들은 추운 계절에 공중 화장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한 남성이 토론토에서 가장 좋은 화장실을 찾을 수 있는 팁을 알려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thelyghtlife Things you didn’t think you needed to know Part 1 - Where to p00p in downtown Toronto? 💩 #toronto #downtown #p00p #washroom ♬ About Damn Time - Liz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