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은 끔찍한 지하철 칼부림 사건으로 피해자 한명이 병원으로 후송된 이후 계속해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7월 6일 오후 12시 23분, 에글링턴 지하철역응 향해 남쪽으로 운행중이던 지하철 열차에서 사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포되자,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 중인 용의자의 보안 카메라 이미지와 자세한 인상착의를 공개하였습니다.
News Release - Man Wanted in Attempt Murder Investigation, Yonge Street and Eglinton Avenue West, Eglinton Subway Station, Images Releasedhttps://t.co/1Oit8eRMMP pic.twitter.com/99JR7y6OU4
— Toronto Police (@TorontoPolice) July 7, 2023
경찰은 용의자를 25~30세의 남성으로 키는 5피트 10인치, 마른 체형에 대머리, 수염이 없는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범행 당시 용의자는 'GAP'이 새겨진 회색 후드 스웨터, 검은색 바지, 검은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고, 녹색 배낭을 메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대중의 도움을 청하고 있으며, 사건 동영상과 사진에서 목격된 남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에게 연락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7시간 이상 운행이 중단되어 통근자들이 혼란스러움을 겪은 후에, 목요일 저녁 8시경 에글린턴 역에서 TTC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말다툼 중에 여러 차례 칼에 찔린 피해자는 생명을 위협받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