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뷰 애비뉴(Broadview Avenue)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통행 곤란 및 출퇴근길 혼잡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7월 4일(화)부터 토론토시는 제라드 스트리트 이스트(Gerrard Street East)와 댄포스 애비뉴(Danforth Avenue) 사이의 브로드뷰 애비뉴에서 노후화된 전차 선로 교체 및 선로 소음 감소를 위한 5개월 동안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65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TTC와 협력하여 여러 공사를 하나의 포괄적인 프로젝트로 묶어 이미 혼잡한 통로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 합니다.
토론토시는 프로젝트를 가능한 한 빨리 완료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주 7일 동안 공사를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5개월 동안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보도는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을 것이며(단, 단기간의 국지적 보도 수리 제외), 지역 비즈니스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7월 초부터 늦가을까지 제라드 스트리트 이스트와 댄포스 애비뉴 사이의 브로드뷰 애비뉴에서는 북쪽 방향 차선 1개만 운행 가능하며, 남쪽 방향 차량 통행은 금지될 것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하수도 라이닝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는 단계적으로 완료되어 2024년 초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 브로드뷰 역과 제라드 스트리트 이스트 사이의 브로드뷰 애비뉴에서는 504 킹 또는 505 던다스 버스 또는 전차 운행이 중단되겠지만, 브로드뷰 역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지하철 운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로를 재포장하며, 브로드뷰 애비뉴와 몬크레스트 블러바드(Montcrest Boulevard) 사이에서 파손된 보도와 연석을 수리할 계획입니다.
모든 건설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일정은 날씨, 공급망 문제 또는 기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 대체 경로를 고려하고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니퍼 맥켈비 부시장은 "이 공사가 끝나면 TTC 승객을 포함해 브로드뷰 애비뉴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장기적으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승무원들이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