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이 핀치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8월 30일 오후 6시경 한 여성이 역 2층에서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 출구로 걸어가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이후 역에서 북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키 5피트 9인치에서 5피트 10인치 사이, 몸무게 165에서 175파운드 정도의 검은 수염을 가진 남성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그는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있는 회색 담요 또는 숄을 상체에 두르고 있었으며,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신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고, 파란색 배낭과 큰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경찰에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