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비코의 한 편의점이 새로운 규정 시행 전에 술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주류 판매 면허가 정지되었습니다.

온타리오 주류 및 게임 위원회(AGCO)는 8월 16일, 이슬링턴 애비뉴와 블로어 스트리트 웨스트 인근의 Mabelle Tuck Shop에서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편의점에서 다양한 주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GCO는 편의점이 9월 5일 규정 시행일 이전에 주류를 판매한 것뿐만 아니라, 새 규정에 따라 판매가 허용되지 않은 주류를 판매하고, 공식 LCBO 채널을 통해 구입하지 않은 주류를 비즈니스 계정을 통해 구입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Mabelle Tuck Shop의 주류 판매 면허와 복권 판매 등록이 21일간 정지되었으며, 이들은 15일 이내에 정지 처분에 대해 항소할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류 규제 기관은 성명에서 "온타리오의 주류 소매 시장 확대의 다음 단계가 다가옴에 따라, AGCO는 면허 소지자들이 책임 있는 주류 판매 의무를 이해하고 준수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AGCO는 광범위한 규정 준수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새로운 확장된 시장으로의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법학 및 경영학 교수인 Daniel Tsai는 CityNews와의 인터뷰에서, 주정부가 폐쇄형 유통 모델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sai 교수는 "첫째로, 주정부는 경쟁을 원하지 않으며, 소비자가 다른 곳에서 더 저렴하게 주류를 구매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주정부는 직접 판매를 통해 모든 이익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규제가 공공 보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제품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짜 제품이거나 밀수 제품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여름 초, 포드 정부는 주 전역에서 맥주, 와인, 준비된 칵테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9월 5일부터 맥주, 와인 및 쿨러를 판매할 수 있으며, 새로 면허를 받은 식료품점은 10월 31일부터 이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