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버러 블러프 (Scarborough Bluffs) 근처에는 밝고 넓은 1베드룸 하우스보트가 있습니다. 이 집은 2022년에 맞춤 제작되었으며 6월 말에 53만 5천 달러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650평방피트의 집은 블러퍼스 파크 마리나 (Bluffers Park Marina)에 있는 약 12개의 하우스보트와 24개의 플로팅 홈 중 하나로, 매물 에이전트인 데니즈 두셋 (Denise Doucet)에 따르면 활발하고 사회적이며 자연과 가까운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활기찬 커뮤니티와 아름다운 주거 공간, 그리고 평균적인 토론토 콘도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을 고려할 때, 구매자들은 이 집의 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인은 물 위에서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통적인 모기지를 받을 수 없으며, 마리나에 정박하기 위해 정박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큰 매력은 커뮤니티가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계절에 따라 서로를 지원하며, 얼마나 친근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라고 두셋은 말했습니다. "이것은 라이프스타일입니다."
플로팅 홈은 콘크리트 바지선 위에 지어지지만, 하우스보트는 폰툰 위에 지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하우스보트는 모터가 있어 항해할 수 있지만, 파도와 바람의 흔들림에 더 민감하며, 플로팅 홈은 더 안정적이고 영구적으로 정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셋은 현재 하우스보트 소유자가 2022년에 직접 구조물을 지은 계약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하우스보트는 항해할 수 없으며, 겨울에도 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녀는 소유자가 직장과 마리나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나에는 고급 레스토랑, 펍, 스낵바, 세탁 시설 및 수리점이 있으며, 커뮤니티 멤버들은 정기적으로 사회적 행사를 주최한다고 두셋은 말했습니다.
에이전트 자신도 마리나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에 이사 온 사람들이 더 활동적으로 변하고, 더 건강하게 느끼며, 전반적으로 더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생활하면 야생 동물이 문 앞에 있어 더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53만 5천 달러의 가격은 시내 평균 1베드룸 콘도 가격보다 약 6만 달러 저렴합니다. 하지만 하우스보트와 플로팅 홈의 경우, 모기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토론토 모기지 브로커인 데이비드 스테인펠드 (David Steinfeld)에 따르면, 대출 기관들은 하우스보트를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 모기지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대출자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차압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개별 보트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하우스보트는 아마도 더 비싸고, 이동성이 크지 않으며, 시장 규모가 훨씬 작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한, 마리나의 정박료도 상당합니다. 평균 하우스보트 길이가 약 40피트라면, 블러퍼스 파크 마리나의 여름 시즌 평균 정박료는 약 4,400달러에 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박료는 매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하우스보트는 땅 위에 있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